안녕하세요 테라피부과의원 현동주입니다.
여드름이 가라앉은 뒤에도
붉은 자국, 갈색 자국, 울퉁불퉁한 흉터 때문에 거울 볼 때마다 신경 쓰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문제는 서로 다른 상태를 모두 ‘여드름흉터’라고 부르면서
같은 방식으로 관리·치료를 시도했다가 기대만큼 효과를 못 보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실제로는 여드름 자국과 패인 흉터는 생기는 깊이와 회복 가능성, 접근 방법이 서로 다릅니다.
오늘은 테라피부과의원 강남에서
여드름 이후 피부에 남는 흔적을 “붉은 자국·색소침착·패인 흉터” 세 가지로 간단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붉은 자국 (염증 후 홍반)
여드름 염증이 가라앉은 뒤
그 자리에 남는 붉거나 분홍빛 자국을 염증 후 홍반(PIE)이라고 부릅니다.
-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피부 속 붉은 빛이 비쳐 보이는 상태입니다.
- 만져보면 비교적 매끄럽고, 패인 느낌이 크지 않습니다.
- 시간이 지나면서 옅어질 수 있지만, 계속 자극을 받으면 오래 갈 수 있습니다.
이 단계는 “완성된 흉터”라기보다,
염증에서 회복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혈관성 변화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개 3-6개월 지속됩니다.
2. 색소침착 (염증 후 색소침착)
붉은 자국이 시간이 지나며
갈색·회갈색·검게 변해 보이는 경우를 염증 후 색소침착(PIH)이라 합니다.
- 겉으로는 잡티나 기미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시작점은 여드름 염증인 경우가 많습니다.
- 손으로 만져보면 피부 표면은 평평한 편으로, 패인 흉터와는 다릅니다.
- 자외선에 노출되면 더 진해질 수 있고, 피부톤에 따라 더 눈에 띄게 보일 수 있습니다.
여드름 환자에서 색소침착은 매우 흔하게 동반되는 것으로 보고되며,
일부에서는 1년 이상 이어지는 경우도 있어, 자외선 차단과 자극 관리가 중요합니다.
3. 패인 자국 (여드름흉터)
패인 여드름흉터는 단순히 색만 남은 자국이 아니라,
피부 구조 자체가 변해 버린 상태입니다.
- 강한 염증이 진피층까지 깊게 침범하면서 콜라겐 조직이 손상됩니다.
- 손상 부위가 충분히 재생되지 못하면 주변보다 아래로 꺼져 보이거나, 울퉁불퉁한 위축성 흉터가 남게 됩니다.
- 빛이 옆에서 비칠 때 그림자가 지면서 더 도드라져 보이고, 시간이 지나도 형태 변화가 적은 편입니다.
여드름 환자 중 상당수에서 이런 흉터가 관찰된다는 연구들이 있으며,
특히 여드름이 심할수록, 염증반응이 오래 지속될 수록 흉터 위험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자국이 항상 흉터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붉은 자국이나 색소침착이 있다고 해서
모두가 패인 흉터로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피부 회복이 지연되거나 흉터로 남을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 염증이 심한 여드름을 반복적으로 손으로 짜거나 강하게 압출한 경우
- 회복 과정에서 자외선, 마찰, 자극적인 화장품·각질제거가 계속되는 경우
- 전반적인 피부 재생력이 떨어져 있는데 치료 시작이 늦어진 경우
연구에서도 여드름의 중등도·중증일수록 흉터 위험이 유의하게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되어,
염증이 심해지기 전에 적절한 관리와 진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상태에 따라 관리 방향이 달라져야 합니다
여드름 이후 남은 모든 흔적을
“강한 시술로 한 번에 없애야 한다”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현재 상태에 따라 전략을 나누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 붉은 자국·색소침착
- 패인 흉터
테라피부과의원 강남에서는
현재 피부 상태가 자국 중심인지, 색소침착이 주인지, 패인 흉터가 동반되어 있는지 먼저 확인한 뒤
개인별 피부 회복 단계에 맞추어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정리
여드름이 사라졌다고 해서
그 이후에 남는 변화가 모두 같은 “여드름흉터”는 아닙니다.
- 지금 보이는 것이 붉은 자국인지
- 갈색·검게 남은 색소침착인지
- 실제로 패인 흉터가 형성된 상태인지
이 세 가지만 구분해도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관리·치료를 계획할지 훨씬 명확해집니다.
혼자 고민하기보다 본인의 현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피부 상태가 궁금하시다면, 테라피부과의원 강남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본인 피부에 맞는 현실적인 관리 방향을 함께 상의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